1일차 7월 27일
- 도동항
-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 천금수산
- 상일 호스텔(상일펜션)
울릉군, 1박 2일, 트릴로 공식 님
항구와 기념관, 분지와 해안길을 잇는 울릉도의 기록 산책
이 코스는 울릉도의 지명 뒤에 남은 사연을 따라 걷고 싶은 여행자에게 맞는다. 첫날은 도동항에서 출발해 바다를 바라보는 시선으로 섬의 문을 열고, 둘째 날은 안용복기념관과 나리분지로 옮겨 섬에 쌓인 기억을 차분히 읽는다. 걷는 구간을 길게 뽑기보다 항구와 마을, 전망과 산책로를 묶어 하루의 리듬이 끊기지 않게 짰다. 울릉도는 비와 바람이 잦아 차 이동 시간을 넉넉히 잡는 편이 좋고, 케이블카와 해안길은 날씨에 따라 체감이 크게 달라진다. 섬의 이야기를 눈으로만 보는 대신 메모를 남기며 걷기 좋다.